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고명환의 생각법,독서법,장사법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책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의 전작 '이 책은 돈 보는 법에 관한 이야기'에서는 고명환의 성공의 과정과 비법을 공유하기 위해 썼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돈에 관한 이야기이며 책을 통해 어떻게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하지만 빠르게 돈을 버는 법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권하고 있지 않다. 이야기의 기승전결처럼 돈에도 기승전결이 있으니 단번에 이뤄지는 마법은 없다. 

 

 

고명환의 생각법

과연 나는 얼마짜리 사람인가?

진정한 자유를 누리려면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하는데 우리는 얼마 큼의 돈이 필요한 지부터 계산을 해야 한다. 목표를 세우려면 지금의 나를 알아야 하는 것이 먼저이다. 독서를 통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래야 정확한 목표를 세울 수 있다. 그래서 필요한 만큼만 벌면 된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돈의 노예가 되는 순간, 자유롭지 못하고 노예가 된다. 

 

현실이 악몽처럼 느껴진다면

현실이 악몽처럼 느껴진다면 눈을 뜨면 된다. 당당하게 눈을 뜨고 자신을 바라보면 된다. 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인정할 건 인정하고, 정확한 점수를 매기면 문제가 해결된다. 세상일은 선택할 수 있는 것과 받아들여야 하는 것 두 가지로 구분된다. 걱정은 생각이 머무르는 것이고 선택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기에 모든 일에는 해결책이 있다. 해결책이 없다면 그것은 그냥 받아들이면 된다. 인생의 정답을 모른다고 괴로워하지 말고, 고민이 있다면 질문을 던지고 책을 읽고 기다리며 정답을 기다려라.

 

잘 안 될 땐 '반대로' 법칙

우리가 성공하는 방법은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반대고 하면 된다.

• 좀 더 자고 싶을 땐 '반대로' 일어나라.
• '정말 마음에 안 들어'라는 생각이 들 땐 '반대로' 그 사람의 장점을 찾아보자.
• '이 정도면 완벽해'라고 생각될 땐 '반대로' 한 번만 더 연구해 보자.
• 사람에게 속아서 화가 날 땐 '반대로' 용서하라.

 

 

고명환의 독서법

딱 한 줄만 챙기자

책을 읽을 때마다 또는 책을 읽는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고 간직해야 할 문장이 다르다. 그러니 자신만의 한 문장을 가져야 한다. 딱 한 줄이면 된다. 한 줄만 먼저 챙기고 다음에 다시 읽으면 된다. 책 한 권을 한 번에 모두 다 흡수할 수는 없다. 책의 저자는 그 책 한 권을 쓰기 위해 수많은 책을 읽고 지필을 하는데 그 책을 한 번에 읽고 모두 이해할 수는 없다. 

 

행운은 초반 10분에 오지 않는다

운동을 할 때 우리 몸이 훈련하는 대로 변하는 것처럼 뇌도 변한다. 생각하지 않는 뇌는 절대 돈을 벌 수 없고, 모든 변화는 느리게 일어나고 성과는 그다음 나중에 온다. 독서를 통해서 느린 근육을 키워야 한다. 느리게 일어나는 변화를 받아들여야 하고, 꾸준히 뭔가에 노력을 해야 한다.

 

 

고명환의 장사법

단순한 것이 강하다

복잡함보다 단순함이 좋다. 단순하다는 것은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복잡하면 살까 말까 고민을 하게 된다. 이 심플함을 장사에 적용해야 한다. 주 메뉴에 자신 없는 사람들이 부 메뉴를 이것저것 추가하는데, 장사에 성공하려면 주 메뉴만으로 충분하다. 모든 손님의 입맛을 맞추려고 하면 점점 복잡해지고, 복잡하고 확장할수록 더 많은 돈이 들어간다. 복잡함은 결국 비용의 문제로 연결된다.

 

모든 것이 '당연해진다'

'이 정도 맛이니 당연히 장사가 잘되지'

 

돈은 버는 것이 아니라 그냥 '당연히' 벌리는 것이다. 이 정도로 준비한 이후에는 당연히 잘 되겠다는 확신이 설 때까지 준비를 하면 무조건 돈은 벌린다. 이러한 내공은 독서와 경험을 통해 쌓인다. 내공이 단단해지면 모든 분야에서 똑같은 관점으로 그렇게 당연하게 볼 수 있다. 이 정도의 내공이 쌓이면 돈의 필요성을 뛰어넘어 내가 가질 수 있는 만큼만 가지게 되고 돈에 대한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돈 버는 것이 당연해질 때까지 책을 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