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맛집 가정식 추천 바토이

 

 

나트랑 맛집 추천 - 바토이

나트랑에는 정말 맛집들이 너무 많다. 하루에 5끼를 먹어도 모자랄 듯... 특히 베트남 가정식 식당들은 가격들도 착하고 맛도 있어서 꼭 가봐야 하는 곳들 중 한 곳이다. 베트남 가정식 맛집 중에 여러 식당들이 있다.

예전에는 갈랑가가 제일 유명해서 많이 다녀왔는데, 최근에는 별로 후기들이 좋지 않았다. 서비스도 안좋다고 하고, 음식도 별로라고 하고... 최근에는 가보지 않았지만 워낙 새로운 더 좋고 맛있고 가성비 좋은 식당들이 많이 생겨나서 기존에 유명했던 식당들이 점점 인기가 없어지고 있는 것 같다.

 

사실 나트랑에서 가정식으로 유명한 곳은 내 기준 촘촘킴, 짜오마오, 바토이 이렇게 요즘 많이 유명해지고 가격, 음식, 서비스 다 평균 이상인 것 같다. 물론 사람의 입맛은 모두 다르다.

그중에 바토이는 아무거나 시켜도 내가 느끼기에 맛이 너무 좋아서 꼭 추천해주고 싶다.

 

 

 

우선 들어가기 전!

아! 바토이의 단점하나는.... 에어컨이 없다....

그래도 이날 날씨가 많이 덥지 않아서 쾌적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결정을 못하는 나같은 사람은 그냥 이것저것 나오는 걸로!

바토이에서는 아무거나 시켜도 맛이 기본 이상은 간다. 이건 많은 후기에서도 입증된 사실.

 

 

 

밥을 조금 먹고 싶어서 밥이 나오는 가정식 세트를 시켰다. 역시 한국인은 밥!

함께 나오는 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어느 것 하나 안 먹은 게 없었다.

 

 

그리고 플레이트로 하나 세트를 시켰는데

여려명이 와서 이렇게 같이 시켜 먹으면 최고일 듯.

조금씩 조금씩 맛보고 싶을 때 이거 하나만 시키면 베트남 음식 완전 정복! 그렇다고 음식을 대충 만들지 않고 하나하나 다 맛이 있었다. 반쎄오도 넴느엉도,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모두 클리어!

 

나트랑에서 괜찮은 가정식 먹고 싶다면 어느 것을 선택해도 실패 없는 선택

바토이를 추천한다.